서울시스템은 14일 한국역사정보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 수주 규모는 1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3차 사업에는 총 69억원이 투입되며 주관사업자인 KT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내용을 협의 중"이라며 "수주금액이 적어도 1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