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 美 Q스쿨 최종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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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허석호(29·이동수골프패션)가 2002년 미국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 최종전 진출을 눈앞에 두었다.
허석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몬트의 오크밸리GC(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 토너먼트 2차전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합계 4언더파 2백12타로 공동 2위로 치솟았다.
Q스쿨 2차전은 4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공동 21위까지 최종전 진출자격을 준다.
청각장애인 골퍼 이승만(22)은 3라운드 합계 이븐파 2백16타로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