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대표가 설립한 주문처리자동화시스템 업체로 이를 12월 중 생산해 내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전화를 걸어 주문하면 자동적으로 문자로 음식점 시스템에 기록되는 체제를 갖춰 음식을 배달하는 데 편리하고 인력도 줄일 수 있다. 일일정산이 되는 데다 영수증도 자동으로 발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수입관리시스템도 제작 중이다. 택시회사에서 운전사들이 벌어들인 돈을 자동입출금기에 넣으면 바로 처리할 수 있다. (051)526-6218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