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전남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문을 연 정수기제조업체다. 정수한 물에 산소를 용해시킨 정수기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제품의 용존산소량은 자체실험 결과 1백?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의 2배가 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용존 산소가 많으면 숙취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영민 대표는 "내년 초 양산체제를 갖추면 미국과 유럽 등 산소정수기 본고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62)971-0345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