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테크놀로지는 3분기 누적매출액이 4백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백96% 신장됐다고 15일 밝혔다. 순이익 역시 반기 흑자전환한 뒤 지속적으로 늘어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큐엠텔을 합병한 이후 주력사업을 CDMA 부문으로 바꾸고 휴대폰 분야에 신규 진출한 효과가 매출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