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 1천2백80여개 점포 중 개포역지점,덕소중앙지점,부천역 출장소 등 55개 점포를 통폐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대상점포에 관련 공고문을 게시했다. 영업이 정식종료되는 날짜는 다음달 13일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 이후의 통폐합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