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를 열고 특허청과 서울시 등 12개 우수혁신사례 기관에 대해 시상한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산하기관 등 2백3개 공공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혁신대회에서는 특허행정의 전자정부를 구현한 특허청과 통합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한 서울시가 각각 대통령상을 받는다. 병무청과 대구의료원은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