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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KOREA] 제2주제 : (15) 인증은 국가주권과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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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과 시험인증 분야는 국가의 주권과 관련돼 있습니다.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국의 기준을 국제표준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국은 선진국들에 비해 표준화의 중요성을 늦게 인식하긴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도를 개선하고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송인섭 산업기술시험원 전기전자 본부장은 "국내에서도 최근 제조물책임법(PL법)이 발효되면서 시험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표준과 인증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본부장은 "품질은 크게 성능품질과 안전품질로 나눌 수 있다"며 "기업들이 성능품질에만 신경을 쓰고 안전품질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국가적으로 이를 강제할 필요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험인증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인받은 인증마크가 없는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는 풍토가 정착돼야 한다는 것이다. 송 본부장은 "외국기업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 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시아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각종 시험인증을 한국에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외국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인증시장도 연간 1조원대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인증분야를 '인증산업'으로 인식하고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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