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조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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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에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자금확보 문제다.
예전보다 은행의 문턱 많이 낮아졌고 금리도 낮아졌다고는 하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먼저 정부 지원 창업자금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정부 창업자금은 일정 조건에 맞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장기 저리로 지원된다.
게다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사람들이나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특화된 정부 지원 창업자금도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
대표적인 창업자금 지원 공공기관으로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들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자본 창업자나 창업지원자를 대상으로 금리 연 5.90%, 지원한도 5천만원 이내에서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장기실업자 자영업 창업 지원의 경우 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전세 5천만원 이내의 점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실직 여성가장 자영업 지원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실직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5천만원 이내의 점포를 임대.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 생계를 위한 창업을 고려하는 여성들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마련한 저소득 여성가장 생계형 창업 지원을 활용하는게 좋다.
생계형 소규모 창업시 점포 임차금으로 2천만원을 융자해줘 여성가장의 가계안정과 자활을 돕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자영업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1인당 5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융자해 주거나 영업장소를 지원해 주고 있다.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 단계의 중소.벤처 기업인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찾을 만하다.
공단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육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거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수 있게 해준다.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이라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기술 관련 창업지원 창구도 두드려 보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