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8.1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이 급강하 했다. 춘천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태백이 영하 5.5도, 철원이 영하 4.4도, 홍천 영하 3.7도, 영월 영하 3.3도, 춘천 영하 2.6도, 속초 영하 1.3도, 동해 영하 0.5도, 강릉 영상 0.1도 등으로 수은주가 뚝 떨어졌다. 전방고지도 기온이 급강하 해 백암산 영하 14도, 화악산과 대성산 각각 영하 13도, 적근산 영하 12도 등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