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는 평택공장 화학소재 생산라인이 일부 철거 및 매각으로 19일부터 조업을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북경벤트리로 생산을 일원화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력사업인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사업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추진에 따른 품질 및 재고관리 등을 위해 자체 물류창고 확장의 필요성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