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日 닛케이 보합권 혼조세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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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19일 도쿄 주식시장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4.08엔, 0.05% 내린 8,341.93엔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6주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수출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장직후 8,413.59엔까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주 등이 오른 가운데 일본 최대 통신회사 NTT는 전날 상반기 실적 발표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0.96% 오르고 있고 닛산자동차는 3% 가량 올랐다. NTT는 0.46% 하락했다.
전날 약세장을 주도했던 은행주들은 이날도 하락세를 잇고 있다.
한경닷컴 배동호 기자 lizar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