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사료의 최대주주가 비상장기업인 일신제약으로 바뀌었다. 신촌사료는 19일 일신제약이 1.9%(17만9백60주)지분을 추가로 매입,총 1백66만주(18.4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신제약은 신촌사료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용태 사장의 지분율인 18.1%(1백63만주)를 넘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일신제약 관계자는 "신촌사료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용태 사장측과 사전협의를 거쳐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며 "바이오사업부문에서 시너지 확보를 위해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