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다시 내림세를 타고 있다. 19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 포인트 내린 연 5.22%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3% 포인트 떨어진 연 5.81%,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5 포인트 오른 103.12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의 통안증권 입찰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통안증권 입찰규모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1조원으로 결정,유동성 흡수에 대한 경계감이 해소되며 수급에 대한 자신감이 살아났다. 통안증권 1조원은 연 5.15%에 낙찰,시장의 강세분위기를 반영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거래는 다소 소강상태에 빠졌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