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업종브리프를 통해 미디어 및 광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SBS는 매수, 제일기획과 LG애드는 시장평균을 제시했다. 이 업종은 올해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형이벤트의 수혜가 주가에 반영된 이후 새로운 이익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3년 상반기에 예상되는 호재는 TV광고단가 인상이며 이에따라 SBS에 대한 교체 매수를 추천했다. 제일기획과 LG애드는 광고시장 반등이 예상되는 2003년 하반기 이후 투자고려를 권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