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인 김영기 한국농구연맹(KBL) 부총재(67)가 3대 총재에 선임됐다. KBL은 20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10개 구단 단장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부총재를 3대 총재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