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와이드'(오후 3시30분)에서는 외국인 임대수요가 많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주변의 아파트와 한남동 단독주택 등 경매물건 두 곳을 추천한다. 첫 번째 물건은 서부지원 관할의 용산구 이태원동 아파트 1가구다. 이태원동은 아파트와 단독주택들이 모여있는 혼합주거지역이다. 인근에는 용산가족공원과 한강둔치가 자리하고 있고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다. 두 번째 물건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대지 2백42평에 건평 1백68평인 2층 단독주택. 이 물건 주변은 한적한 주택가로 주변에는 고급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이곳 역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집 앞으로 6m폭의 도로가 있다. 이같은 주택은 장기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 하기에 적합한 물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