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크리스탈호텔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우정건설은 서초동 크리스탈호텔 부지에 들어설 지하 4층.지상 10층의 주상복합아파트 '우정 에쉐르'를 다음달 초 선보인다.


11~35평형 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상가와 오피스텔은 없고 아파트만으로 구성되는게 특징이다.


20평형 이상 70가구는 방 2칸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3베이로 설계된다.


샤워부스 안에 스팀사우나를 설치하고 지하층에 입주자를 위한 스포츠센터와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건물 중앙은 채광을 고려, 중정(中井)처리한다.


평당 분양가는 1천2백만~1천3백만원선이고 입주는 2004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5분 남짓 걸리고 우면산과 예술의전당 등이 바라보인다.


남부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02)587-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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