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0일 부동산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부동산써브와 제휴를 맺고 부동산 패키지형 화재보험을 선보였다. 이에따라 전국 1천7천여개 부동산써브 가맹점에서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현대해상의 주택화재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 인터넷을 통해 계약 현장에서 즉시 보험가입 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 금액이 최고 3억원인 이 상품은 아파트가 이미 화재보험에 들어 있을 경우 가재도구에 대해, 연립.빌라 단독주택 등은 건물까지 화재위험을 담보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