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미국 회계·컨설팅법인 KPMG의 한국법인인 삼정KPMG에 비상임 고문으로 영입됐다. 진 전 부총리는 지난 19일부터 삼정KPMG에서 국제관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진 전 부총리는 지난 4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뒤 9월부터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