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中에 840만弗규모 설비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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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제조업체인 로케트전기(대표 김동영)가 최근 중국 샤먼시에 위치한 샤먼삼권로케트전지유한공사와 8백40만달러 규모의 알칼리전지 제조설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샤먼삼권로케트전지유한공사는 로케트전기가 중국 전지업체인 샤먼삼권일화유한공사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로케트전기가 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로케트전기는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 중국 허난성 '후안유 파워소스'와 2차전지인 니켈수소전지 제조설비를 60만달러에 수출키로 계약하는 등 이달에만 9백만달러 규모의 전지 제조설비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중국의 다른 업체와 독일 이란 알제리 등지의 전지업체들과도 전지 제조설비 수출계약을 추진중에 있다"며 "내년에는 2천5백만달러 정도의 설비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02)3451-5713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