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KOREA] '이공계 기피 타개' 워크숍 : 주제발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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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 케이맥 대표 >
기초과학과 벤처산업을 육성해 이공계 기피현상을 타개해야 한다.
기초과학 없이 창의적인 과학기술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초과학을 육성하기 위해선 과학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배고픈 과학자가 되지 않도록 정부와 산업계가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
첨단과학에서 첨단기술이 창출돼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이 성장하고 다시 이 산업에 의해서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특히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벤처기업이 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이공계 출신이나 과학과 기술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벤처기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야 한다.
정부는 학계와 국책연구소에 기초과학과 응용기술개발을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기초과학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
또 응용기술개발은 반드시 산업과 연계시켜 효율적인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
벤처기업의 옥석을 가려 지원해야 하고 정당한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잘못된 분위기를 바로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