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네트 투자의견 "매도" ..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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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1일 한빛네트의 3분기 실적이 극히 부진한 데다 현금유동성도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으로 '매도(Sell)'를 제시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빛네트의 3분기 매출액은 11억원으로 2분기에 비해 57% 감소하고 영업수지는 적자로 돌아섰다"며 "1분기에 실적이 반짝 호전된 후 2∼3분기 부진이 거듭됐다"고 설명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 업종의 경기회복 지연으로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