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여행은 골프마니아를 위한 태국 무제한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태국의 로얄리조트에서 3일 또는 4일 동안 원하는대로 골프라운드를 즐길수 있도록 했다. 로얄리조트는 방콕 돈무앙공항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특급 리조트로 숙박 고객에게만 골프장을 개방하기 때문에 전일 라운드가 가능하다. 캐디피(18홀 6천원)와 전동카 사용료(2인 1일 2만원)를 제외한 그린피는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별도의 선택 관광프로그램도 없어 골프치기만을 원하는 마니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워터밀, 프라임시티 등 주변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를 원하면 차량과 가이드를 포함 1만원(18홀) 정도에 칠 수 있게 해준다. 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1인당 12월20일까지 3박5일 59만9천원, 4박6일 69만9천원. (02)732-0808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