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중앙검찰소, 중앙재판소 등 사법ㆍ검찰기관 관계자들은 21일 당의 선군 혁명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조선중앙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사법검찰 기관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법검찰 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란 논문 발표 20주년을 기념한 보고회를 갖고 "당의 선군혁명영도를 충성으로받들어 나가며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법적으로 담보해 나갈데 대해 강조했다"고중앙방송은 전했다. 이어 보고자들은 모든 검찰 일꾼들이 '당의 정치보위대'로서의 중대한 사명과임무를 깊이 자각해 '우리의 수령',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법적으로 옹호 고수할 것을 강조했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