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소폭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집계한 지난주(11월11일∼16일)전국 7대 도시(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창업은 총 6백43개로 그 전주(11월4일∼9일)보다 26개 줄었다. 지난주 서울에서 문을 연 업체 4백11개는 그 전주보다 25개가 적었다. 대구지역에선 16개 업체가 줄어든 35개,광주에서도 12개가 감소한 32개 업체가 설립됐다. 반면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신설법인이 늘어났다. 부산(63개),인천(44개),대전(36개),울산(14개)지역의 창업은 그 전주보다 활발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서비스 건설 정보처리 및 컴퓨터업종의 순으로 신설법인이 많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