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간에 교역량과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이 나오고 있다. IT분야의 예를 들면 가칭 '동아시아 협력 사이트(Eastern Aaian Cooperation Site)'를 구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수가 지닌해 7월 2천6백만명을 넘어섰고 일본도 무선인터넷 사용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은 광대역통신망 보급률이 70%에 달한다. 3국의 인터넷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를 기반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협력을 시도할 수 있다. 산업분야에서도 미래형 자동차와 디지털TV 등에 대한 표준시스템을 정하기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