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는 인천시 서구 마전동 공장부지(4천558평)를 63억1천5백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공장부지의 장부가액은 35억2천1백만원이다. 스타코는 신축분양사업의 어려움과 현재 회사가 추진중인 목동 중심축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위한 자금 확보차원에서 고정자산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개입찰로 매각을 우선 추진하되 진행이 어려울 경우 매수의향자 개별상담후 매각하기로 했다. 한편 스타코는 최대주주인 김승제씨에 40억원을 대여해주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