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명일점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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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27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49호점인 명일점을 연다.
명일점은 신세계가 지난해 7월 해태백화점을 인수한 뒤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할인점으로 업태를 바꿔 재개점하는 점포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매장 면적은 2천8백평이며 5백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유아휴게실 어린이놀이방 등이 들어서며 맥도날드 배스킨라빈스 등 패스트푸드점도 입점한다.
10차선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매장과 연결돼 있어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신세계는 명일점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화장지 밀폐용기 뚝배기 등을 사은품으로 주기로 했다.
또 오픈 당일엔 25개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20인치 TV(2백대)는 9만9천원,29인치 TV(1백대)와 세탁기(1백대)는 각각 29만8천원에 판매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