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수돗물 품질보증제'를 도입,수돗물 수질 검사항목 55개 중에서 1개라도 기준을 넘으면 수도요금을 면제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오는 2008년까지 식수 관련 예산 5조3천5백억원을 투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