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생산.영업부문 대표 문주호) 장항공장은 지난 99년 6월 TPM을 도입했다. 그동안 성공적인 TPM 정착을 위해 초기에는 강력한 "톱-다운(top-down)방식"으로 활동을 전개,공장장이 직접 모델 설비를 선정해 정기적인 활동을 추진토록 했다. 아울러 TPM 활동이 자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하는 등 TPM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위해 2001년 7월부터 장항공장에 "S-725 운동"을 도입,경영혁신의 양대축을 TPM과 S-725로 세우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장항공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대비 설비 종합효율이 4.3% 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