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그너스·칼로스·마티즈·레조 등 4개 차종에 대해 ‘고객사은 大할인잔치’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자판은 행사기간중 L6매그너스 2.0을 5% 할인 또는 12개월 무이자 판매하며 칼로스·레조·마티즈는 3%를 할인해 판매한다. 선착순으로 구입하는 3,000명의 고객이 대상이다. 대우자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자동차 전문판매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