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하락 연장, 1,209/1,2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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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잇고 있다.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09.00원 사자, 1,210.00원 팔자에 마감했다. 직전일 NDF환율은 1,212.50/1,213.50원에 호가됐으며 전날 국내 종가는 1,206.10원.
NDF환율은 1,209.50/1,210.50원에 출발, 1,210원 하향 여부를 테스트했으나 추격 매도가 따르지 않았다. NDF환율은 1,209.50~1,210.00원의 매우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뉴욕증시 하락 등으로 121엔대로 밀렸다. 달러/엔은 121.62엔에 마감, 직전일 뉴욕 종가인 122.14엔보다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