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일째 오름세를 이으며 50선을 상향 돌파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0.88포인트, 1.78% 높은 50.2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8.96까지 떨어진 이후 반등, 60일선과 50선을 차례로 넘어섰다.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주문을 넣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닷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나로통신이 파워콤 인수 부담을 털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 강원랜내드, 파라다이스, 엔씨소프트, 휴맥스 등 지수관련주가 대부분 상승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