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66% 감자를 실시한다. 쌍용건설은 내년 2월11일을 감자기준일로 보통주 및 우선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3천47만5천10주,우선주 91만3천995주를 자본감소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자후 자본금은 784억7천2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년 1월10일 개최된다. 구주권 및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내년 1월11일부터 2월11일까지이다.신주권은 3월6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