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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選후보 공약점검] (下) 정치.사회.외교분야 :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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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골자로 한 친(親) 여성 정책들을 내놓았다. 호주제 폐지 문제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집권하면 임기내에 호주제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 여성 할당제 =이 후보는 정부 고위임명직의 30%를 여성으로 기용하고 국회의원 전국구의 50%, 지역구 공천의 30%를 여성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집권할 경우 임기중 여성총리를 임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공무원 여성채용 목표제를 연장.확대하고 여성관리자 승진 임용 목표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노 후보는 중.대 선거구제 개헌을 통해 여성의 정치진출과 할당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와 마찬가지로 공직 선거에서 지역구 공천의 30%, 비례대표의 50% 할당을 약속했다. 또 공무원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실시, 5급 이상의 비율을 20%로 늘리기로 했다. ◆ 여성복지 및 일자리창출 =이 후보는 임기중 1백만개의 여성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전용펀드 조성액을 대폭 확대하고 여성기업인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비율을 현재 2.2% 수준에서 5%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육 5개년 계획'을 수립, 보육예산을 2배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임기중 여성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고 고용불평등을 해소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선진국 수준인 60%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유.사산 휴가제와 출산간호 휴가제를 도입, 모성보호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아 보육료의 50%를 국가가 지원하고 방과 후 보육을 확대한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 호주제 폐지 =노 후보는 '호주제 폐지'로 양성 평등한 가족제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호주제 폐지에 미온적인 입장이었던 이 후보도 "친양자제도 도입과 호주승계 순위를 개선하면 호주제는 껍데기만 남게 될 것"이라며 사실상 호주제 폐지쪽으로 기울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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