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는 올해 최대주주(지분율 33.11%)에게 10%,그외 주주들에게는 20%의 현금배당을 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28일 "지난해엔 모든 주주에게 액면가 대비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차등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28억원이 달성될 경우 배당가능 이익은 55억원 가량이 된다"며 "이에 따라 배당성향은 17% 수준,현 시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3.8%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