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컨설턴트] YBM시사 'ECC' .. 600여명의 원어민 교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YBM시사가 운영하는 주니어 영어 전문학원 ECC(English Centers for Children)는 지난 92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 99개의 학원을 가지고 있으며 6백여명의 원어민 강사와 4백명의 한국인 교사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ECC는 전담 교재개발팀을 구성,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쉽게 배울수 있는 교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영어권 국가에 역수출하고 있다.
ECC가 지닌 장점은 국내 영어산업을 이끌어온 YBM시사의 노하우를 영어조기교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96년부터 취학전 유아의 인성 교육과 영어교육을 통합해 ECC 유치원 과정을 운영하는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ECC 온라인학습 사이트(www.ybmecc.com)를 개설,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특히 ECC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짜여진 게 특징.유치원반은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생활,사회문화,표현,탐구 영역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미국교과서 집중반은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한 회화 학습과정으로 최신 미국교과서로 강의가 이뤄진다.
유치원 졸업생반,단기집중반(초등학생),영어전문가반 등 세 과정으로 진행중이다.
유아반은 만 3세부터 취학전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그림그리기,노래부르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말을 익힐 수 있다.
또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위해서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지도한다.
이밖에 초등반과 중학반,주부반,일반반 등 각 단계별로 특색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CC에는 정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외국 생활을 접할 수 있는 해외 연수 및 국내 영어캠프,전국 규모의 영어 경시대회 등의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익힌 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영어연수는 해외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면서 디즈니월드,디즈니랜드,유니버설 스튜디오 등도 돌아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