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경영대상] 식품산업 '청정구역'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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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회장 송인상)은 '2002 식품안전 경영대상' 수상기업 및 수상자를 선정, 2일 발표했다.
기업과 개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 이번 식품안전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은 모닝웰, 대상식품 순창공장 고추장부문, 하림,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대상식품 순창공장 된장부문, 대상식품 천안제2공장 냉동식품부문, 태평양 진천공장 등 7개 사업장이 받게 됐다.
이 가운데 모닝웰은 2000년, 200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또 대상식품 순창공장 고추장부문, 하림,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등 3개 사업장은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기업부문 최우수상은 대상식품 기흥공장, 동서식품 부평공장, 동원F&B 진천공장, 오뚜기 대풍공장 등 18개 사업장에 돌아갔다.
기업부문 우수상은 이바돔 잠실중학교지점 등 5개 사업장이 수상한다.
대상식품은 기업부문에서 대상 3개, 최우수상 7개 등 10개 상을 휩쓸어 최다 수상업체가 됐다.
동원F&B는 3개, 동서식품 부평공장과 오뚜기 대풍공장은 각각 2개씩의 상을 받는다.
개인부문에서는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과 이강수 모닝웰 대표이사 등 2명이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강태수 제일사료 함안공장 공장장 등 6명은 경영자상을, 김용수 대상식품 순창공장 품질보증팀과장 등 8명은 추진자상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식품안전경영대상은 한국식품안전경영협회와 KMA제조경쟁력강화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후원했다.
'대한민국 식품안전경영 컨퍼런스'를 겸한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서울 JW매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