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달 30일 17인치 1700MA 7백대를 BTC 프랑스를 통해 프랑스의 IT WORKS사에 판매함으로써 창사이래 처음으로 월매출 1백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모니터로 주력제품을 변경한후 매출액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티씨정보통신측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유럽지역 수출물량으로 인한 물류비를 절감하고 재고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 유럽지역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