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대구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대구은행 1백81개 지점에서 계좌 개설 및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자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곳이 국민·우리·외환·조흥·기업·광주은행 우체국 등 8개 금융회사 총 6천여개 지점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4∼6시 대구 대한교원공제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연말 시황전망과 매매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