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원은 프로들에게만 제공해온 수제품 고급 드라이버인 일본 웍스(WORK'S)사의 'TOUR CHAMP BEMAXY 드라이버'를 수입 판매한다.
이 클럽은 한 달에 1백개 정도만 생산되는 제품으로 '후지쿠라 비스타 투어시리즈' 샤프트를 장착했다.
80타대 초반∼90타대 초반 골퍼에게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9만원.
☎(031)717-5411
42년간 프로기사로 활동한 김동엽(68) 9단이 17일 은퇴를 선언했다. 1983년 프로기사로 입단한 김 9단은 2005년 입신(入神)에 올랐다.2005년 제5회 잭필드배 시니어기전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그는 삼성화재배와 국수전, 기성전 등 국내외 기전 본선에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1483전 804승 3무 676패, 승률 54.32%다.김 9단의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39명(남자 353명, 여자 86명)이 됐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최근 골프업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골프장비는 미니 드라이버다. 3번 우드보다 치기 쉽고, 페어웨이에서도 쓸 수 있는 클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PXG에서도 브랜드 첫 번째 미니 드라이버 제품인 ‘Secret Weapon(시크릿 웨폰)’을 17일 공식 출시했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는 17일 소셜 미디어 계정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 출시를 알렸다. 시크릿 웨폰은 300CC의 헤드 크기를 갖췄다. PXG 블랙옵스 우드와 마찬가지로 티타늄과 고강도 복합 소재의 유사한 조합으로 탄생했다. 페이스에는 더 얇고 단단한 티타늄을 사용해 중앙에서 벗어난 타격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대한 방지한다. PXG만의 헤드 무게 재배치 기술력을 통해 무게는 절감하면서 내구성은 탄탄하게 설계되어 관성모멘트(MOI)는 높이고 정확성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PXG 제품 특징인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이 적용되어 클럽 피팅 시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열린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PXG 소속선수인 제이크 냅(미국)이 처음으로 시크릿 웨폰을 공식 경기에 들고 출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제이크 냅은 “시크릿 웨폰이 나에게는 게임 체인저였다”며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드라마틱한 경기력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 팀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Qi35 출시를 기념해 35일간의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1000명이 한정이다. 5명에게 커스텀 각인 투어 스태프 백과 한정판 TP5/TP5x볼 컬렉션 9구(5명), 나머지 995명에겐 한정판 TP5/TP5X볼 컬렉션 9구(955명)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번 구매 프로모션은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Qi35는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8일 선보인 신제품으로 멀티 소재의 결합과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비거리와 관용성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해냈다. 신제품 Qi35는 Qi35, Qi35 Max, Qi35 LS, Qi35 Max Lite까지 총 4종의 드라이버와 Qi35 Tour, Qi35, Qi35 Max, Qi35 Max lite 4종의 페어웨이 우드, Qi35, Qi35 Max, Qi35Max Lite 4종의 레스큐로 구성됐다.Qi35와 함께하는 35일간의 구매 프로모션 참가는 이벤트 진행 기간 내 Qi35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또는 Qi35드라이버와 레스큐를 함께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한다.정품 등록 시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경품은 무작위로 증정되고 교환 및 환불은 불가능하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