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업체인 코코엔터프라이즈의 해외 제휴사가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인 하즈 위스 알 사박(HAJJ WIESS AL SABBAGH)씨는 투자목적으로 코코 주식 34만3천4백57주(5.07%)를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이 투자자는 중동지역의 애니메이션·오락전문 위성채널인 스페이스툰 키즈텔레비전의 사장으로 알려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