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펀드 크게 늘었다 .. 만기 1개월짜리 채권형펀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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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1개월짜리 채권형펀드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엄브렐러펀드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제일투자증권은 '빅&세이프 엄브렐러 채권형펀드'를 설정했다.
엄브렐러펀드는 채권형 혼합형 안정형 주식성장형 등 서로 다른 유형의 펀드들을 한 묶음으로 해 시황에 따라 펀드교체를 용이하게 하거나 펀드간 분산투자를 유도하는 상품이다.
제투증권은 조만간 혼합형과 안정형,성장형펀드를 설정해 엄브렐러펀드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제투증권의 '빅&세이프 엄브렐러 채권형펀드'는 투신권에 초저가수수료 논란을 불러왔던 미래에셋투신의 '올마이티펀드'와 태광투신의 '쇼핑엄브렐러채권펀드'와 마찬가지로 1개월만 투자하면 환매수수료를 받지 않는 초단기 채권형펀드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