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교환망 내년 1월 가동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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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이 인터넷으로 제출한 각종 보고서를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나 개별 금융회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정보교환망'을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
금감원은 이를 계기로 인터넷을 활용, 업무보고서 상시감시보고서와 같은 보고서를 제출하는 금융회사 범주에 기존 은행 보험 증권 투신 외에 투자자문사 선물회사까지 새로 포함시켰다.
또 한은과 예보는 물론 증권업협회 증권거래소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금융 유관기관까지 금융회사들의 보고서를 전송받아 볼 수 있게 해 금융회사들이 같은 보고서를 여러 기관에 중복 제출하지 않아도 되게 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