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제작 씨즈엔터테인먼트)가 2002 대한민국애니매이션 대상에 선정됐다.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대한민국애니매이션 최우수상에는 TV시리즈 "바다의 전설장보고"(제작 서울무비,감독 이종경 외 6명)가 뽑혔다. 부문별 우수상으로 장편 "엘리시움"(빅필름, 권재성) 단편 "리사이클링"(박재모) TV시리즈 "레카"(드림픽쳐스21,김일권) 플래쉬 웹 모바일 "징기징고"(싸익스, 최진영)가 각각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삐"(김도형),"여름"(김정화) 등 6편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6시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