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710대 보합권, 외국인 이틀째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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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증시는 전날 큰 폭 조정을 겪은 이후 방향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수요일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했지만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집계돼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0.33포인트, 0.05% 오른 714.83을 가리켰고 코스닥지수는 51.93으로 0.20포인트, 0.39% 상승했다.
기관과 개인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순매수를 나타냈다.
지수관련주는 우리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KT, 강원랜드, 기업은행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LG전자, KTF, 국민카드 등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