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넉달째 상승 .. 지난달 0.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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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가 김장채소와 원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4개월 연속 올랐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 0.4% 올라 8월 이후 4개월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4.0% 올랐다.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와 출하량이 줄어든 농림수산품이 4.1% 오른데다 국제 원유가도 상승, 생산자물가 오름세가 이어졌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공산품도 라면(7.8%) 경유(3.0%) 프로판가스(14.2%) 등이 많이 올라 전달보다 0.2% 상승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