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코믹 배우로 영화 '광복절 특사'의 차승원이 뽑혔다. 영화전문 인터넷 사이트 무비스트(www.movist.com)가 최근 이용자 1천8백29명에게 '올해 최고의 코믹연기를 선보인 남자 배우'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54.3%에 해당하는 9백93명이 차승원을 꼽았다. 유동근 이범수 송강호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