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엔진(대표 이현봉)은 유무선 데이터의 동기화에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허내용은 인터넷의 서버와 컴퓨터 PDA 휴대폰 등의 다양한 장치에 위치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하는 방법과 데이터의 충돌이 발생할 때 이를 해결하는 방법 등이다. 마이엔진은 특허와 관련된 제품들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허를 활용할 경우 무선통신이 지원되지 않는 구간에서도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무선 데이터동기화에 대한 기술은 모바일분야의 핵심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2)568-1254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